벤츠 코리아, 디젤 심장 탑재한 ‘뉴 C200 d’ 출시

1.6ℓ 직렬 4기통 디젤 엔진·7G-TRONIC PLUS 채택 통해 성능·효율성 장점

김영록 기자 | 기사입력 2015/07/15 [09:30]

벤츠 코리아, 디젤 심장 탑재한 ‘뉴 C200 d’ 출시

1.6ℓ 직렬 4기통 디젤 엔진·7G-TRONIC PLUS 채택 통해 성능·효율성 장점

김영록 기자 | 입력 : 2015/07/15 [09:30]
▲ 벤츠 뉴 C200 d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영록 기자= 벤츠 코리아가 15일 The New C-Class의 디젤 모델인 The New C 200 d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츠는 The New C-Class 엔트리 디젤 모델인 The New C 200 d 출시를 통해 총 6개 모델의 The New C-Class 라인업을 구축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5세대 The New C-Class는 2007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 돼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 진보된 기술, 향상된 효율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The New C 200 d에는 새로 개발된 1.6ℓ 직렬 4기통 엔진이 장착돼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Euro 6 환경 기준을 충족시키는 친환경성을 갖췄다.
 
The New C 200 d는 1598㏄ 디젤 엔진이 새롭게 장착돼 높은 효율성과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C-Class 라인업의 다른 엔진과 마찬가지로 Euro 6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성을 갖춘 디젤 엔진에 ECO Start/Stop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최고 출력 136마력(3800rpm), 최대 토크 32.6㎏.m(15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16㎞/h, 정지 상태에서 100㎞/h를 10.1초에 주파한다.
 

특히 CO2 배출량은 152g/㎞로 뛰어난 친환경성을 실현하며 복합연비는 13.2㎞/ℓ이다. 또한, 빠르고 부드러우면서도 연료소모가 적은 변속이 장점인 7G-TRONIC PLUS가 탑재돼 파워풀하고 빠른 가속이 가능하며 편안한 승차감과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사의 브랜드 월드를 확장하고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보다 간단하고 명확한 새로운 모델명 시스템을 발표했고 새로운 모델명 시스템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kylki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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