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자동 산모 유축기 연중 무료대여사업 추진

4주간으로 필요시 2회에 걸쳐 추가 대여가 가능

김중걸 기자 | 기사입력 2018/05/28 [11:22]

울산시, 전자동 산모 유축기 연중 무료대여사업 추진

4주간으로 필요시 2회에 걸쳐 추가 대여가 가능

김중걸 기자 | 입력 : 2018/05/28 [11:22]

 

[브레이크뉴스=김중걸 기자] 울산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해 전자동 산모 유축기를 연중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모유는 질병의 면역증강과 아기의 성장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공급하며, 모자간의 정서적 유대를 증진하고, 두뇌발달을 도와주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15년 전국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실태조사에 따르면 생후 3~4개월 미만의 경우 영유아의 완전 모유 수유율이 47.2%, 생후 5~6개월 미만의 경우 28.8%로 월령에 따라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모유수유율 향상을 위해 출산 후 유축기가 필요한 가정에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유축기는 출산 후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거나 직장에 다니는 산모의 유축을 돕는 꼭 필요한 산모용품이나, 사용기간이 길지 않은 반면 고가의 제품이라 구입할 경우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울산시와 울산시 저출산고령사회대책운동본부가 지난 2008년부터 본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대여기간은 4주간으로 필요시 2회에 걸쳐 추가 대여가 가능해 약 3개월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그간 대여건수는 2014년 908건, 2015년 1838건, 2016년 2085건, 2017년 2029건으로 꾸준히 증가 하고 있다. 또한, 매년 유축기를 추가 구입하고 있으며, 소모품(깔대기, 튜브, 젖병)도 정기적으로 교체해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김행주 건강정책과장은 “유축기 외에도 영유아용 장난감, 도서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니, 출산 육아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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