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M2019 벡스코서 개막...배우 김하늘.감우성 드라마 쇼케이스 참석세계 50여 개국, 1,000개 업체, 250여개 부스, 3천여 명의 셀러·바이어 참여
부산콘텐츠마켓(BCM) 2019가 8~ 11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BCM 2019는 세계 50여 개국, 1,000개 업체, 250여개 부스, 3천여 명의 셀러·바이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영상콘텐츠 거래시장으로, 올해 예상 거래목표액 1억 2천만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함께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 중 영상콘텐츠 거래를 위한 ‘BCM 마켓’은 8일부터 10일까지, 일반인의 참여가 가능한 ‘BCM 뉴미디어 체험관’은 8일부터 11일까지 펼쳐지며, 개막식은 8일 오후 5시 벡스코 제1전시장 3홀 입구에서 진행된다.
BCM 2019는 글로벌 방송콘텐츠 비즈니스로 국내 방송사와 중소 영상업체의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고, 지역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부산기업 공동관 신설, 투자유치를 위한 프로젝트 사업설명회프로그램에 시상금 제도를 도입했다.
'BCM 아카데미와 컨퍼런스'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 5G 콘텐츠 현황 및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세계 각국 제작사 간 영상제작에 관한 정보교환, 교육을 비롯하여 최신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산업의 트랜드 등 열띤 토론펼칠 예정이다.
뉴미디어 체험관은 일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CJ ENM의 크리에이터 스타군단 허팝(호기심 해결), 슈기(먹방), 킴닥스(뷰티), 에그박사(자연), 소프(먹방) 등이 BCM 2019를 찾아와 다이아페스티벌의 프레(pre) 형식으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 관람객들의 이목을 끈다.
벡스코 전시장 한쪽 벽면을 이용한 미디어 아트쇼가 펼쳐진다. 또한 부산지역 애니메이션 업체가 참여하는 부산애니메이션 한마당이, 전 세계 2억 명 이상의 유저를 가진 모바일 방송 비고라이브 오디션이 개최된다.
개막일 오후에는 배우 김하늘과 감우성의 감성 가득한 '바람이 분다' 드라마 쇼케이스 협약식에 두 주연 배우가 참석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두 배우의 감성연기로 그려내, 오는 27일 밤 9시 30분부터 안방극장을 찾는다. <저작권자 ⓒ 부산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