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확대 간부회의...변성완 권한대행 “내년에는 희망 주는 시정 돼야”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11/09 [17:38]

부산시 확대 간부회의...변성완 권한대행 “내년에는 희망 주는 시정 돼야”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11/09 [17:38]

▲ 9일 부산시 확대간부회의에서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이 “내년에는 힘든 시민들에게 희망 주는 시정이 돼야한다” 고 강조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부산시는 9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 및 포스트 코로나 대응 추진상황 등을 논의했다.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성완 시장권한대행은 “내년도 부산시 업무계획은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부산의 미래비전을 담아야 한다”면서 “코로나19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고민하여 향후 10년, 100년을 내다보고 창의적으로 미래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미 이달 초 내년도 1차 업무보고회를 마쳤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올해 안에 내년도 업무보고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통상 업무보고는 연초에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새해 시작과 동시에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변 권한대행은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도 강조했다. “내년에는 코로나19 혼란을 넘어 안정기로 접어들고 부산이 비상할 수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며 “더 낮게 시민의 말씀을 듣고, 더 가까이 시민의 삶을 살펴서 시민 중심의 정책을 발굴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1월 부산시 확대간부회의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아울러 가덕신공항 건설, 경부선 철도 직선화 등 시 주요 현안 추진에 대해 변 권한대행은 “최근 여야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시 주요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었다”며, “분위기 좋을 때 우리가 한 발 더 뛰어 원하는 바를 반드시 얻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내달 확정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도 끝까지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7조75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는 7조 5,000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산대개조 추진현황, 위챗페이 결제 인프라 확대,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등의 시정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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