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부산의 살림꾼 뽑아야"...주말 집중유세, 경부선~도심 릴레이 민심잡기

김 후보의 아들과 배우자도 지지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1/03/29 [15:35]

김영춘 "부산의 살림꾼 뽑아야"...주말 집중유세, 경부선~도심 릴레이 민심잡기

김 후보의 아들과 배우자도 지지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1/03/29 [15:35]

민주당 김진표 명예선대위원장, 조승래.김승원 의원.김해영 전 의원이 함께 참석해,  29일 연제구 거제시장 앞 교차로에서 점심시간을 맞은 부산시.부산시의회.부산경찰청 공무원들과 거제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유세를 펼치고 있다.© 배종태 기자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29일 연제구 거제시장 앞 교차로에서 점심시간을 맞은 부산시.부산시의회.부산경찰청 공무원들과 거제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김진표 명예선대위원장, 조승래.김승원 의원이 함께 참석해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우리 부산 인구가 전성기에 비해 50만명이나 줄어들었다"며 "30년간 쌓여온 일당독점의 폐해와 수도권 집중현상은 부산을 뭘 해도 안 되는 위기의 도시로 만들어 버렸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부산이 이렇게 힘든 상황인데도 야당은 정권 심판을 이야기한다"며 "이번 선거는 부산의 살림꾼을 뽑는 선거고, 침체된 부산경제를 다시 일으켜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살기위해 돌아오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 김진표 명예선대위원장, 조승래.김승원 의원. 김해영 전 의 원등이 동참해, 연제구 거제시장 앞 교차로에서 점심시간을 맞은 부산시.부산시의회.부산경찰청 공무원들과 거제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집중유세를 펼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 27일 주말 첫 집중 유세에서 민주당 송영길.이광재.김두관.박재호.임종성.이용우.고영인.김남국 등의 국회의원들이 동참,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또 "가덕신공항 조기착공과 완공으로 세계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IT, 바이오 첨단기업을 유치해 부산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지원에 나선 김진표 명예선대위원장은 "김영춘 후보는 경제활력이 넘치는 부산, 인재가 넘쳐나는 부산, 일자리 걱정않는 부산으로 보답해 드릴 것"이라며 "부산은 미래 100년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이자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온갖 비리와 특혜의혹에 휩싸인 박형준 후보가 시장이 되면 일 년간 수사받다 끝날 수 있다"며 "중요한 시기에는 위기 해결사인 김영춘이 꼭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김영춘 후보가 주말 집중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27일 주말 첫 집중 유세에서 민주당 송영길.이광재.김두관.박재호.임종성.이용우.고영인.김남국 등의 국회의원들이 큰절을 올리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조승래 의원은 "1993년 대전이 엑스포를 개최한 이후 60만 도시에서 100만 도시로 급성장했다"면서 "부산도 2030 월드엑스포를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치러낸다면 엄청난 성장을 이뤄낼 게 자명하다. 그 적임자는 바로 김영춘"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첫 주말을 맞아  27일 오후 서면 쥬디스태화 앞 광장에서 민주당 송영길.이광재.김두관.박재호.임종성.이용우.고영인.김남국 등의 국회의원들과 김 후보 가족과 함께 집중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송영길 의원은 “김영춘 후보의 길은 시대의 요청에 따라 가시밭길의 삶이었다”며 “김 후보는 부산을 위해 일해 온 사람이며 340만 부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맡길 적임자”라고 지원했다. 

 

김영춘 후보의 아들 김준현 씨도 무대에 올라 아버지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저는 부산의 손자"라며 “24년 차 아들로서 아버지는 존경스러운 어른이자 믿을만한 정치인이다. 아버지가 평생 꿈꿔온 부산의 발전, 여러분의 행복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한 번만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 선거운동 첫 주말 민주당 최인호.홍영표.이광재.김두관.장철민.고영인.송기헌 등 2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동참해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27 일(토) 오후 6시 30분 서면 서면 쥬디스태화 앞 광장에서 김영춘 후보가  부산의 살림꾼 시장을 뽑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또 28일에는 구포역~부산진역까지 경부선 도심 구간을 따라 릴레이 유세를 펼치며 표심을 공략했다. 이날 유세에는 박재호 부산시당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최인호.홍영표.이광재.김두관.장철민.고영인.송기헌 등 2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동참해 지원 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구포역, 사상역, 부산진역 인근 릴레이 유세를 통해 “116년간 부산 도심 발전을 가로막아 온 경부선 17km 구간을 걷어내고 40리 경부선 숲길을 조성하겠다”며 “그야말로 상전벽해 하는 새로운 부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경의선 숲길을 지하화하자 마포구와 서대문 일대가 확 바뀌었다”며 “경의선 숲길의 3배에 달하는 17Km, 40리 숲길이 생긴다면 땅값이 오르고 상권이 살아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부산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춘 후보가 28일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27일 오후 6시 30분 서면 서면 쥬디스태화 앞 광장에서 김영춘 후보  아들과 배우자가 나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배종태 기자

 

그러면서 “지금 부산은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골든타임’에 서있다"면서 "부산에 주어진 앞으로의 1~2년을 놓친다면 어떤 극약처방도 듣지 않는 절망의 도시가 될 것”이라며 부산시정의 속도전을 강조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영춘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