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릴레이 유세 ‘승리의 길’ 출정식..."죽을 각오로 싸워 부산경제 살릴 것"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1/04/06 [18:34]

김영춘, 릴레이 유세 ‘승리의 길’ 출정식..."죽을 각오로 싸워 부산경제 살릴 것"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1/04/06 [18:34]

 

▲ 김영춘 후보가 6일 선거운동 마지막날 승리의길 릴레이유세에 나서고 있다.오른쪽 김태년 대표직무대행, 왼쪽 최인호 수석대변인  © 배종태 기자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6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ㆍ는 "죽을 각오로 싸워 부산경제 살리겠다”며 마지막 릴레이 유세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면 송상현 광장에서 김태년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박재호 부산시당 상임선대위원장, 최인호 중앙당 수석대변인 등 중앙당 지도부의 지원 속에 마지막 릴레이 유세 ‘김영춘 승리의 길(Vitory Route)’ 출정식을 진행했다.

 

김 태년 직무대행은 "지금부터 1년이 부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너무나 중요한 골든타임"이라며 "부산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2030 부산 세계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한 기반도 1년간 마련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 김영춘 후보가 6일 오전 서면 송상현 광장에서 승리의길 릴레이 유세 출정식을 진행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이어 "가덕도신공항 사전 타당성 조사도 마치고, 기본설계도 끝내야 한다"며 "경부선도 지하화하고, 지상은 40리 숲길을 만들어서 부산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꾸며야 한다. 또 부산 북항 재개발, 디지털거래소.해운자산거래소도 부산에 설치해서, 금융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동북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경제중심도시로 부산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대행은 "대통령과 중앙정부가 지원하고, 집권당이 함께 협력해서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보가 부산의 시장이 되어야 한다"면서 "지금 이 시기에 부산을 확실히 책임질, 부산에 딱 맞는 시장은 김영춘"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대행과 함께 릴레이유세 유세차에 오른 김 후보는 임진왜란 당시 동래부사였던 충렬공 송상현 장군의 어록을 인용해 "부산경제를 살리기 위해 필사의 각오로 마지막 선거 유세에 나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김영춘 후보, 김태년 직무대행 등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가 출정식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배종태 기자

 

김영춘 후보는 "전사이가도난(戰死易假道難)’의 각오로 보궐선거에 뛰어 들었다"며 "임진왜란 당시 부산에 상륙한 왜군 선봉장이 보낸 편지에, 충렬공 송상현 장군은 ‘싸워서 죽기는 쉬워도, 길을 내주기는 어렵다'라는 답서를 보냈다. 제가 이 선거를 포기하지 않고 총대를 메고 싸우는 이유는, 바로 부산경제를 살리겠다는 절박한 마음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국민의힘은 정권을 심판하자고 하지만, 40년 전부터 부산경제를 몰락시킨 주범이 바로 국민의힘 인데도, 의혹투성이 후보를 공천했다“며 "오늘 하루 젖먹던 힘을 다해, 죽을 힘을 다해 싸워 반드시 이기겠다. 부산경제를 부활시키고, 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국제경제도시를 만들겠다”라고 결기를 다졌다.

 

김 후보는 유세차를 타고 송상현광장을 출발해 동구-중구-영도구-남구-수영구-해운대-기장군-금정구-동래구-연제구 순으로 순회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 왼쪽부터 박재호 시당위원장, 최인호 수석대변인, 김영춘 후보, 김태년 직무대행 등이 유세차에 올라 릴레이 유세 출발에 앞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김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30분 부산진구 서면 쥬디스 태화 앞에서 총집중 유세를 펼친 뒤, 오후 10시 선거사무소로 돌아가 유튜브 생방송으로 선거운동 일정을 마무리 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영춘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