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가덕신공항, 정치공항 아닌 경제공항 만들 것"

하태경 “가덕신공항 조기 착수.완공할 것"..."야당이 시장 되면 정부가 안 도와주겠다고 부산시민 협박한 것"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1/04/06 [19:30]

박형준, ”가덕신공항, 정치공항 아닌 경제공항 만들 것"

하태경 “가덕신공항 조기 착수.완공할 것"..."야당이 시장 되면 정부가 안 도와주겠다고 부산시민 협박한 것"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1/04/06 [19:30]

▲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6일 오후 가덕신공항 예정부지 대항전망대에서 공항부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가덕도 신공항을 정치공항이 아닌 경제공항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4.7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6일 오후 2시 가덕도 신공항예정 부지에 집결해 필승 의지를 다지고 가덕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오늘 부산의 모든 국회의원들과 함께 가덕도 공항부지를 방문한 것은 정말 가덕공항을 ‘성공한 공항’으로 만들어야 된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가덕도 공항 특별법이 통과된 것은 잘 된 것이고, 여야가 힘을 합쳐서 통과를 시켰기 때문에, 그 또한 함께 박수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가덕신공항은 불가역적인 사업이 되고, 동시에 신속하게 추진하는 사업이 돼야 하며, 정말 성공한 사업이 돼야 한다”면서 “선거가 끝나자마자 머리를 맞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하태경 의원이 민주당 김태년 직무대행의 발언을 언급하며, 가덕신공항 조기 착수 및 완공을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서병수.김도읍 하태경.이헌승.안병길 부산 국회의원) ©배종태 기자

 

박 후보는 “가덕신공항을 우리가 원하는 국제 물류 허브공항으로, 또 남부권 전체를 연결하는 국제공항으로 만들고, 부산의 신물류 신산업을 육성하는 혁신의 기폭제로 만들기 위해서는 해야 될 일이 많다"며  "부산의 집단지성을 모아서 어떻게 성공한 공항으로 만들 수 있을지, 모든 힘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부산 지역에서 정치를 하는 분들은 여.야를 넘어서서 함께 힘을 합쳐서 추진해야 될 사안이고, 여 따지고 야 따질 여유도 없다"면서 "만일 그렇게 한다면 부산 시민들로부터 버림을 받을 것이다. 가덕신공항은 ‘정치공항’이 아닌 ‘경제공항’으로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선대위 총괄본부장 하태경 의원은 “이번 선거는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당선이 되면 바로 시정을 이끌어 나가야 된다"며 "중간에 따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 선거운동 기간이 시정을 준비하는 시간이 돼야 하고, 부산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시장의 정책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정책 선거를 하자고 했는데, (민주당이) 계속 근거 없는 흑색선전만 일 삼았다"고 꼬집었다

 

▲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과 선대위 관계자들이 보궐선거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이어 “민주당에서 가덕신공항에 대해서까지도 재 뿌리는 이야기를 했다"면서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3월 31일에 ‘야당이 시장이 되면 가덕신공항 흔들린다’고 했다. 야당이 시장 되면 정부(국토부)가 안 도와주겠다고 부산시민 협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부산시민이 봉이냐? 부산시민이 바보냐?라고, 계속 부산 비하하더니만 이제 비하를 넘어서 협박까지 하고 있다”면서 “이러다가 민주당 부산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시장이 되면 가덕신공항 빨리 착수해, 조기에 완공하고, 방해 세력들을 정리해서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하태경 의원과 박형준 후보가  가덕신공항 대항전망대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조기 착수 및 완공 의지를 다지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이헌승(국토교통위) 의원은 “사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국민의힘 의원들이 먼저 대표 발의를 했다"며 "박수영 의원이 대표 발의해서 부산 의원들 모두 서명을 했다. 우리가 제출하고 일주일 후에 민주당에서 또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제출했고, 이 법이 제출이 된 지 3개월 만에 국회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지난 2월 26일 부산 시민의 숙원이자 염원이었던 가덕도 신공항이 드디어 떠오르기 시작했다"면서 "신공항 특별법에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다는 조항이 들어 있고, 또 사전타당성 간소화, 이런 조항들이 많이 들어 있다. 그래서 부산 시민들이 원하는 24시간 안전한 공항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제 사전타당성 조사를 거쳐서 곧 첫 삽을 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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