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 "반성과 혁신 필요...친노.친문 프레임에 넘어 가면 안된다"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1/04/16 [18:47]

김두관 의원 "반성과 혁신 필요...친노.친문 프레임에 넘어 가면 안된다"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1/04/16 [18:47]

▲ 민주당 김두관(경남 양산을) 의원  © 배종태 기자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이 4⋅7 재보선 패배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반성과 혁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초선, 재선 등 의원 그룹별로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반성과 성찰’, ‘변화와 혁신’의 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은 이번 재보선을 통해 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었고, 얼마나 진심으로 반성하고 성찰할지 지켜보고 있다"며 "만약 우리가 정확히 화답할 수 없다면 미래는 없다. 2022년 재집권의 길도 보이지 않을 것이며. 절대절명의 위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서로 동지적 연대를 가지고 오류를 평가하고 수정해야 하며, 절대 동지를 희생양으로 삼아선 안된다"면서 "바로 친노 프레임, 친문 프레임이다. 보수언론도 가장 즐기는 프레임이며 우리를 분열시키는 프레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잘못했다면 그 사안의 본질을 꿰뚫어야 한다"며 "자꾸 이 프레임에 넘어가면 안된다. 그저 반목과 질시만이 남을 뿐이다. 지금도 가장 우려스러운 것이 그 망령처럼 돌아오는 ‘친문 프레임’'이라고 거듭 우려했다.

 

덧붙여 그는 "민주당은 하나이며,  승리도 패배도 함께 해왔으며, 다시 한번 우리가 실수를 범하면 안된다"면서 "우리가 분열하고 패배할 때 노무현 대통령을 잃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재보선 패배 당연히 민주당이 부족했다"며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으며, 함께 변화와 혁신의 길을 만들어 가야 하고, 새로운 지도부가 변화와 혁신의 길을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함께 반성하고 혁신해야 한다"라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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