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북한의 의도적 무시...대북정책 수정해야”

북한의 대남관과 대남정책 바뀌었다면 남한의 대북관과 대북정책 수정 당연...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21/05/13 [11:20]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북한의 의도적 무시...대북정책 수정해야”

북한의 대남관과 대남정책 바뀌었다면 남한의 대북관과 대북정책 수정 당연...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입력 : 2021/05/13 [11:20]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13일 대북한 분석자료에서 “북한이 5월 12일 공개한 김정은의 2018~2019 정상외교 화보집 <대외관계발전의 새시대를 펼치시어>에서 북미정상회담의 성사에 매우 큰 기여를 한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을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정성장 센터장은 “남한정부에 대한 북한의 2018년 입장과 현재 입장이 다르다면 한국정부는 후자에 초점을 맞추어 대북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야 한다.”며, “북한의 대남관과 대남정책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면 남한의 대북관과 대북정책도 그에 상응해 수정되는 것이 당연하다. 너무 뒤늦기 전에 한국정부의 냉정한 현실인식과 대북정책의 재정립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정 센터장은 “북한이 대외관계에 남북관계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고 해도 2019년 6월 판문점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만나는 자리에 문재인 대통령도 분명히 함께 있었다.”며, “그런데 이 화보집은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문 대통령이 걸어가는 사진에서 문 대통령 부분을 의도적으로 삭제했다. 이는 화보집에 수록된 사진과 2019년 7월 1일자 로동신문 3면에 게재된 동일한 2개의 사진을 비교해보면 명확하게 확인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8년에 북한이 미국과 관계를 개선하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고 당시에는 김정은도 문 대통령에게 깊은 감사를 표현했다.”며, “하지만 현재 북한이 이처럼 남한의 역할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는 것을 한국정부는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물론 북한은 현재 로동신문에서 남한 정부에 대한 비난을 매우 자제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이 대외관계 개선과 관련해 남한의 역할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면 남북관계의 개선을 통해 북미관계 개선을 이끌어내겠다는 한국정부의 구상이 실현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망했다. 

 

정성장 센터장은 “남한정부에 대한 북한의 2018년 입장과 현재 입장이 다르다면 한국정부는 후자에 초점을 맞추어 대북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야 한다.”며, “북한의 대남관과 대남정책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면 남한의 대북관과 대북정책도 그에 상응해 수정되는 것이 당연하다. 너무 뒤늦기 전에 한국정부의 냉정한 현실인식과 대북정책의 재정립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hpf21@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 ‘Google Translate’.

 

Jeong Sang-sung, “North Korea's intentional disregard for President Moon Jae-in...

If North Korea's view toward South Korea and policy toward South Korea have changed, it is natural to modify South Korea’s view toward North Korea and policy toward North Korea.

 

In an analysis of North Korea's North Korea research center on the 13th, Jeong Sung-Sung, head of the North Korean Research Center, said, “The North Korea released a photobook of Kim Jong-un's 2018-2019 summit diplomacy, “Introducing a New Era of the Development of Foreign Relations”. The face of President Moon Jae-in who made a contribution cannot be found anywhere.”

 

"Even if North Korea does not include inter-Korean relations in its foreign relations, President Moon Jae-in was definitely with him at the meeting of Chairman Kim Jong-un and President Trump at Panmunjom in June 2019." President Trump and President Moon deliberately deleted the part of President Moon's walking photo. This is clearly confirmed by comparing the photo in the photobook with the same two photos published on the third page of the Rodong Shinmun on July 1, 2019.”

 

He said, “In 2018, President Moon Jae-in played a very important role in improving North Korea's relations with the United States, and at that time Kim Jong-un also expressed deep gratitude to President Moon.” What it is ignoring should be taken very seriously by the Korean government.”

 

“Of course, North Korea is currently very refraining from criticizing the South Korean government in the Rodong Shinmun. However, if North Korea does not recognize South Korea's role in improving external relations at all, it is unlikely that the ROK government's plan to lead to improvement in US-North Korea relations through improvement of inter-Korean relations will be realized.”

 

"If North Korea's position on the South Korean government in 2018 differs from the current position, the South Korean government should focus on the latter to establish and promote North Korea policy." If it has changed, it is natural that South Korea's view on North Korea and its policy toward North Korea will be revised accordingly. Before it is too late, I urge the ROK government to re-establish a cold reality perception and North Korea policy.” hpf21@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