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건강, 안심까지”…파라다이스 부산 호텔 ‘투고 보양식'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1/07/26 [19:45]

맛과 건강, 안심까지”…파라다이스 부산 호텔 ‘투고 보양식'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1/07/26 [19:45]

▲파라다이스 중식 불도장 스페셜 코스요리  © 배종태 기자

 

여름은 ‘보양식의 계절’이라고 불린다. 예로부터 무더운 여름철에 보양식을 먹으며 약해진 기력을 다스리고 건강을 챙기는 문화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올여름 직장인 605명에게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4.3%가 ‘복날에 보양식을 챙겨 먹는다’고 답했다. 이유는 ‘피로 회복, 활력 증진 등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가 전체의 77.6%를 차지하며 1위로 꼽혔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다양한 보양식을 잇따라 선보이며 여름 대목 맞이에 한창이다. MZ세대의 플렉스 문화를 반영해 최고급 식재료로 입맛과 건강을 되찾아주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다시 격상하면서 투고 박스, 배달 서비스 등 비대면 방식을 강화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국내 정상급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삼계탕을 안심하고 맛볼 수 있는 ‘삼계탕 투고 박스’를 선보였다. 

 

닭뼈에 황기, 칡뿌리, 당귀, 오가피, 엄나무 등 최고급 한방재료를 5시간 이상 우려낸 진한 국물과 금산 인삼, 완도산 전복, 능이버섯, 동충하초, 밤, 대추, 찹쌀 등 기력 회복을 돕는 재료를 정성껏 끓여 원하는 곳에서 안전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중복 하루 30인분만 한정 판매한 이번 삼계탕 투고 박스는 당일 빠르게 완판돼 이후로도 고객들의 재출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대표 식음업장 셰프들 노하우로 호화로운 식도락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명품 메뉴를 적극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일식당 사까에는 고단백 영양식 하모(갯장어) 샤브샤브와 특제 양념 소갈비구이를 메인으로 하는 ‘건강 코스요리’를 판매한다. 중식당 남풍이 선보이는 ‘불도장 스페셜 코스요리’는 상어지느러미 찜, 어자해삼 요리, 불도장 등 최고급 광동식 중화요리를 건강하게 재해석한 메뉴로 여름철 활력을 북돋아주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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