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구덕운동장 재개발로 15분 도시 서구 조성의 첫걸음 떼자"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1/07/28 [09:12]

박형준 시장 "구덕운동장 재개발로 15분 도시 서구 조성의 첫걸음 떼자"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1/07/28 [09:12]

▲ 박형준 시장이 서대신동 구덕운동장 현장에서 '구덕운동장 재개발'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부산시  © 배종태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27일 세 번째 비전투어 서구에서 “구덕운동장 재개발로 15분 도시 서구 조성의 첫걸음 떼자"며 재개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서대신동 구덕운동장을 찾아 15분 도시 생활 SOC 시설 확충과 연계하여 구덕운동장을 시민 열린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는 재개발 방안을 직접 발표했다.

 

박 시장은 “구덕운동장은 건립 50여년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부산 100년 근대사와 부산체육의 변천사를 함께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가진 시 대표 스포츠 시설이나, 시설 노후화 등 여건 변화에 따라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 최초 공설운동장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하고, 시민 열린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는 복합개발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원도심의 부족한 체육.여가.휴식공간 확충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 박형준 시장이 공한수 서구청장(우측)과 구덕운동장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 박형준 시장이 서구청 다목적홀에서 공한수 서구청장과 15분도시 정책공감단 등 서구민 30여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15분 도시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부산시,  © 배종태 기자

 

박 시장은 이후 서구청 다목적홀로 장소를 옮겨, 공한수 서구청장과 15분도시 정책공감단 등 서구민 30여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15분 도시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행복토크를 통해 지역 현안과 건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프라인 대화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은 줌(Zoom)을 활용, 온라인을 통해 대화에 참여했다.

 

박 시장은 “서구는 피란 수도와 아미동 비석마을, 동대신동 닥밭골 등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도시”라며 “또한 풍부한 관광자원과 전국 1위의 수산물 유통 인프라를 가진 산업 잠재력도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서구가 가지고 있는 도시 잠재력이 잘 기능 할 수 있도록 이어주고, 생활 SOC 등 빠진 곳을 채우며, 그 과정에서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도시를 구현해 가는 것,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15분 도시의 핵심”이라며 “15분 도시를 통해 시민 삶의 터전이 개선되어, 지역마다 행복한 공동체가 뿌리내릴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박형준 시장이 서구청 다목적홀에서 15분 도시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박형준 시장이 오프라인 대화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과 줌(Zoom)을 활용, 온라인을 통해 건의사항 등을 듣고 있다./부산시 ©배종태 기자

 

또한 “서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15분 도시계획이 잘 수립될 수 있도록 대신, 아미.충무, 남부민.암남 등 서구의 3대 생활권별로 지역 실태분석을 통하여 조성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지역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15분 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이동거리 최소화를 위한 공공교통망 확충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실정을 감안한 이동 수단의 도입 또한 적극 검토하겠다. 이처럼 시민 여러분께서도 15분 도시 정책에 시민 한분 한분의 행복이 담겨질 수 있도록, 자신의 생활권역에 더욱 관심을 갖고 돌아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구 주민들은 건의사항으로 ▲천마산 복합전망대 및 관광모노레일 조성사업 지원 ▲부민동 복합센터 건립 지원 ▲동대신동 보동길~망양로 간 연결 회전식 도로개설 ▲대신공원 구덕민속예술관 리모델링 ▲아동 거주 비율 높은 곳에 어린이도서관 건립 ▲아미4 행복주택 진입도로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원도심지역 마을지기사업 활성화 ▲미세교통망 조성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송도선 트램 추진 ▲천마산 중복도로 운행 마을버스 도입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부산시는 먼저 방문했던 사하구, 영도구, 서구를 제외한 나머지 13개 구.군에 대한 비전 투어를 순차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는 구.군 비전 투어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과의 협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 박형준 시장과 공한수 서구청장, 15분도시 정책공감단 등 서구민 30여명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시  © 배종태 기자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오전 9시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을 방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만나, 북항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or.] 

On the 27th, Busan Mayor Park Hyung-jun announced the redevelopment promotion plan, saying, “Let’s take the first step in the creation of a city in Seo-gu in 15 minutes with the redevelopment of Gudeok Stadium.”

 

Mayor Park visited Gudeok Stadium in Seodaesin-dong this morning and directly announced a redevelopment plan to make Gudeok Stadium an open space for citizens in connection with the expansion of city life SOC facilities for 15 minutes.

 

Mayor Park said, “Gudeok Stadium is celebrating its 50th anniversary” and “The city’s representative sports facilities, which have a history and symbolism that shared the 100-year modern history of Busan and the change of Busan sports, are experiencing decline in utilization due to changes in conditions, such as aging" 

 

He added, "We will focus on expanding the sports, leisure and rest spaces lacking in the original city center by actively examining complex development plans that reflect the historicity and symbolism of Busan's first public playground and create an open space for citizens."

 

Afterwards, Mayor Park moved to the Multipurpose Hall of the Seo-gu Office and directly explained the city vision for 15 minutes in the presence of 30 residents, including Mayor Gong Han-su and the 15-minute City Policy Advisory Group, and listened to local issues and suggestions through Happy Talk. I had time. Residents who could not participate in the offline conversation participated in the conversation online using Zoom.

 

Mayor Park said, “Seo-gu is a city with many stories, such as the capital of Piran, Ami-dong Biseok Village, and Dongdaesin-dong Dakbatgol.

 

Mayor Park said, “It is important to connect the urban potential of the West so that it can function well, to fill in the missing areas such as living SOC, and to realize a carbon-neutral and green smart city in the process, thereby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of citizens. It is the core of the city,” he said, adding, “Through the 15-minute city, we will actively promote the development of a better community for citizens to take root in each region.

 

In addition, he said, “In order for a 15-minute urban plan that reflects the regional characteristics of the West to be well established, instead, we will establish a development plan by analyzing the local conditions for each of the three major living areas in the West: Army, Chungmu, Nambumin, and Amnam.” We will actively communicate so that the opinions of the local people can be reflected in the forum,” 

 

He said, “For the successful implementation of a 15-minute city, it is important to expand the public transport network to minimize the travel distance. In this way, I hope that citizens will pay more attention to their living areas so that the happiness of each citizen can be included in the 15-minute city policy.”

 

As suggestions from Seo-gu residents, ▲Support for the Cheonmasan Observatory and tourism monorail project ▲Support for the construction of the Bumin-dong Complex Center ▲Open a revolving road connecting Bodonggil to Mangyang-ro in Dongdaesin-dong ▲Remodeling of the Gudeok Folk Art Center in Daeshin Park ▲Establish a children’s library in a place with a high proportion of children ▲ Construction of a public parking lot along the road to the Army 4 Happy House ▲ Activation of the village maintenance project in the original downtown area ▲ Promotion of the Songdo Line tram to create a fine transportation network and revitalize tourism ▲ Introduction of a village bus operating on the Cheonmasan overlapping road

 

The city of Busan plans to continue the vision tour sequentially to the remaining 13 districts, excluding Saha-gu, Yeongdo-gu, and Seo-gu, which were visited first. The city plans to communicate with the citizens through the gu/gun vision tour and reflect this in its policies to continue cooperation with the citizens.

 

Prior to this, Mayor Park toured the North Port redevelopment site with former Prosecutor General Yoon Seok-yeol, who visited Busan at 9 am at the Busan International Passenger Terminal, and exchanged opinions on local issues and development directions.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