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청 전경  © 배종태 기자

[브레이크뉴스=배종태 기자] 부산시는 다음달 6일부터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등에서 생후 2~6개월 영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로타 백신’은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이 모두 활용된다. 두 백신 모두 급성 설사를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에 대해 높은 감염 예방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서 흔하게 감염성 설사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다.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접종 백신의 종류는 보호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 한다. 로타릭스는 생후 2, 4개월 각 1회씩 총 2회 접종, 로타텍은 생후 2, 4, 6개월 각 1회씩 총 3회 접종이 필요하다. 특히, 로타 백신은 사용하는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3회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로타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 에서 가능하며, 사용하는 백신 종류별로 가까운 접종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From the 6th of next month, Busan City will implement free vaccination of rotavirus vaccine for infants aged 2 to 6 months at national vaccination medical institutions.

For free vaccination, 'Rota Vaccine' uses both oral vaccines (Rotarix and Rotatec). Both vaccines have high infection prevention effects and safety against rotavirus, which causes acute diarrhea. Rotavirus is a virus that commonly causes infectious diarrhea in infants and young children. It causes symptoms such as severe diarrhea and vomiting, and sometimes occurs collectively in postpartum care centers and day care centers.

The type of vaccine to be inoculated can be freely selected by the guardian. After the first inoculation, all rounds must be completed with the same manufacturer's vaccine. A total of 2 doses of Rotarix, once each at 2 and 4 months of age, and a total of 3 doses of RotaTeq, once each at 2, 4 and 6 months of age, are required. In particular, rota vaccine can obtain sufficient preventive effect only after 2 or 3 vaccinations depending on the type of vaccine used.

Rota vaccination is available at national vaccination medical institutions and public health centers* nationwide regardless of address. 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