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용호부두 친수공원' 준공식 개최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1/07/02 [16:09]

부산 남구, '용호부두 친수공원' 준공식 개최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1/07/02 [16:09]


부산 남구는 용호부두를 친수공원으로 조성 완료하고, 지난 6월 30일 오후 4시30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재범 구청장을 비롯해 부산항만공사 사장,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시·구의원 및 구 주민자치 협의회장 등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 전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등으로 준공식을 진행했다.

구는 용호부두를 주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부산항만공사와 협약을 맺었으며, 관공선 접안 구역을 제외한 공간에 대해 '용호부두 일원 재개발' 전까지 관리권을 위임받아 친수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지난 2∼6월까지 잔디광장, 산책로, 운동시설, 파고라 등 각종 편의 시설을 설치하고, 이기대공원 산책로와 연결하는 데크길을 조성했다.

또한 인근 사면에 다정큼나무를 비롯한 초화를 심어 딱딱했던 부두의 이미지를 변모시켰다.

부두 출입 도로도 안전하게 보행 도로로 만들었으며, 7월 1일부터 연중무휴로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개방 시간은 용호부두가 부두접안 시설이 공존하는 항만시설임을 고려해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개방을 기본으로, 여름철(7월∼10월)은 오전 10시∼저녁 9시까지 개방한다.

박재범 구청장은 "광안대교 등을 배경으로 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전망 휴식공간이 될 용호부두 친수공원이 코로나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주민의 힐링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