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전면 개장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1/07/02 [15:17]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전면 개장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1/07/02 [15:17]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은 7월 1일 해운대해수욕장 전면개장을 맞아 관광안내소 2층 바다회의실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주민은 초대하지 않고 관계기관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명원 구의회 의장, 김영일 해운대경찰서장, 박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 임동환 해운대소방서 구조구급과장을 비롯해 민간수상구조대를 운영하는 민영렬 대한생활스포츠협회장이 참석해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피서 용품 매표소에 QR코드·발열 체크기를 도입하고, 안심콜을 운영하며 샤워·탈의실 내 실시간 인원 감시 시스템을 구축했다.

해수욕장 근무자 전원과 성수기 방문객에게 체온 스티커를 붙여 발열을 관리하고, 드론을 활용해 이안류와 안전사고 발생을 감시할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해수욕장 내 행위 제한 행정명령에 따라 7∼8월 두 달간 해수욕장 내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며, 오후 7시∼새벽 2시까지 음주와 취식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홍순헌 구청장은 "코로나 걱정 없는 해수욕장을 운영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피서객들 여러분께서도 방역지침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내년에는 주민과 함께하는 개장식을 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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